▲라수흥장안구청장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일원에서 연말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범죄예방위원회, 지역주민 등과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장안문과 파장동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일원에서 연말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및 선도캠페인에는 지역주민, 범죄예방위원회위원, 공무원 등 약14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일탈행위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선도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