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2018년 경기도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감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 화성1)이 경기도로부터 화성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확보하였다.

김의원이 금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발안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가등천 옆 도로 개설을 위한 공사비 45억중 부족분 5억 원이다.

또한 온갖 생활쓰레기까지 방치되어 있던 하천정비사업과 하천부지를 편입하여 공사구간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 시공하는 문제에 대하여 경기도 건설국 하천정책과 협의하여 긍정답변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동안 김의원이 화성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결과가 이는 이번 특조비 확보로 이어졌다면서 김의원은 “화성서·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및 하천 정비사업 진행은 원활한 차량통행을 통한 원(구)도심 재래시장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