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 교육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9월 한달 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가을철 기상여건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공사장 들이 증가함에 따라 비산먼지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변경) 및 관리방안,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기준을 안내하고 각종 공사장에서는 세륜·세차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변을 수시 살수토록 하는 등 비산먼지 예방 수칙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환경실명제, 미세먼지 경보제, 비상저감조치, 환경정비의 날 지정 운영 등 비산먼지 저감에 모든 건설사가 적극 동참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맑은 대기환경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장안구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