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명예홍보대사인 국민가수 인순이가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동영상 응원을 펼쳤다.

최근 MBC TV의 인기가요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출연중인 가수 인순이(54, 본명 김인순) 씨는 “선수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면서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장미란(27) 선수도  “지역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선전하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번 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종목(75kg급 이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장 선수는 전국체전 9년 연속 우승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해설가 양준혁(42) 씨도 선수들을 격려면서 “어려운 조건에서 운동하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더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체전 경기도 명예홍보대사들의 응원 동영상은 15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누리집(www.ggsports2011.kr) 과 공식 트위터(@92NSF), 페이스북(www.facebook.com/92NSF)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