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신영묵)은 2016년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동그라미 틔움버스 테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산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및 역사탐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Oh! SAN 꿈꾸는어린이역사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역사교육과 문화유산 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8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4회의 역사교육과 4회의 역사탐방이 실시되며, 역사탐방은 충청남도 부여, 충청북도 청주, 경기도 수원, 충청남도 천안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백제문화유산 역사탐방을 다녀온 김주희 역사 교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즐겁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Oh!SAN꿈꾸는어린이역사가’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틔움버스, 프로그램 운영비를 후원받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4명의 지역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여 참여자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