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지난 29일 기준 2억1천2백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8십만원 대비 105.7%의 실적을 거두며 수원시 적십자 모금실적 1위를 거두었다.

이는 수원시 전체 목표금액 대비 납부율 91.1%보다 14.6%높은 수치이며 2위인 권선구의 96.6%보다도 9.1%높은 수치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률인 86.1%에 비해선 19.6% 높은 수치다.

매년 구민들의 자율적인 모금 분위기가 정착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 타구와 큰 격차를 보이며 높은 모금 실적을 거둔 것은 현수막 게시, 리플렛 배포 등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 및 장안구민의 기부문화 장착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장안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사드린다.”며“인도주의 실현과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

장안구,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 및 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공사장 들이 증가함에 따라 비산먼지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변경) 및 관리방안,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기준을 안내하고 각종 공사장에서는 세륜·세차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변을 수시 살수토록 하는 등 비산먼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환경실명제, 미세먼지 경보제, 환경정비의 날 지정 운영 등 비산먼지 저감에 모든 건설사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장안구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맑은 대기환경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장안구에서 생활 할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수원FC ! 장안구민이 응원합니다 ! -

장안구, 수원FC 장안구청 방문 팬 사인회 가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는 지난 30일 수원FC 조덕제 감독을 비롯한 스탭 등 2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하여 연간회원권전달식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지영기 장안구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강용한 통장협의회장, 이영임 새마을부녀회장, 용춘식 장안구축구연합회회장과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장안구에서는 수원FC 선전을 위해 구민과 직원 등이 힘을 모아 1,500여 구좌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연간회원권 구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전남광양 원정 경기에 20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응원전을 펼쳤으며, 지난 19일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는 2,000여명의 응원단으로 수원FC를 응원하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수원FC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축하하며30만 장안구민은 물심양면 지원과 더불어 응원을 하겠다. 철저한 경기 분석한 훈련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