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6. 3. 2. ~ 3. 31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개소(7.29%)에 대해 행정조치 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발생 우려가 높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준수사항 위반(1개소) ▲시설기준 위반(1개소) ▲원산지표시법 위반(4개소) ▲보존식 미보관(1개소) 등이다.

원증연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위반업소 등에 대해서는 하반기 재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추적 관리할 계획이며, 관련 집단급식시설 운영·종사자가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하여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동산등기해태과태료․부동산실명법 과징금 예방 홍보-

팔달구,모르면 손해! 부동산 거래 시 알아야 할 이것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부동산 거래 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 하고 실체적 권리 관계에 부합하는 등기를 신청하도록 하기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에 의하면 누구든 반대급부이행 완료일(통상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그러나 법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거래 하는 경우 등 등기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이를 빠뜨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법에 정하여진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등기하지 않으면 해태한 기간에 따라 과태료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3년 이상 해태한 경우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된다. 법무사 비용을 아끼려다 그 비용보다도 더 많은 과태료․과징금을 내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의신탁약정은 무효이며,‘누구든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 되어 있으며, 명의신탁에 따른 과징금은 부동산평가액과 의무위반 경과기간을 기준으로 최고 30%까지 부과된다.

보통 명의수탁자는 명의를 빌려준 이후에 명의신탁자가 명의수탁자의 명의를 이용하여 제3의 탈법 행위를 하는 경우에 이로 인해 수반되는 고액의 세금, 과태료, 과징금 등의 처분 및 형사처벌까지도 명의수탁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단순 명의만 빌려주는 경우가 많다.

팔달구는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에 관련 법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위반 행위가 발생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종합민원과(031-228-7382)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팔달구, 재산세 토지 이용현황 일제조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6년 토지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위하여 면적 200㎡이상 종합합산 나대지 토지 및 건축물 없는 별도합산 토지의 이용현황을 현지 확인 조사한다.

매년 6월1일 재산세 과세기준일의 정확하고 공정한 토지분 재산세 부과를 위하여 4월 현지 조사하여 토지의 과세유형을 확인하고 공부와 사실상 현황이 상이할 경우 사실상 현황에 의거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한다.

구청 관계자는 “토지형태 변경으로 세액증가 예상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안내로 정기분 과세시 민원마찰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정 과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팔달구 인계동 복지협의체, 소외층 꿈나무들에게 수원FC 축구 연간 회원권 안겨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현영진)에서는 지난 31일 주민복지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다니엘 공부방을 방문해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수원FC 축구 연간 회원권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주관단체인 인계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윤병구)와 후원단체인 인계동 단체장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환경의 꿈나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수원FC 연간 회원권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병구 위원장은“수원FC 축구 연간 회원권으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회원권을 전달 받은 다니엘 공부방 김선향 실장은 “어린이들에게 축구관람을 통해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수원FC를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연간회원권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배부되어 현장학습활동에 이용될 예정이다.

 살맛나는 팔달구 고등동, 이웃사랑 돌보미 청소지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동장 이귀만) 복지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이웃사랑 돌보미”는 지난 3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를 지원하였다.

이 날 방문한 가정은 기초수급자로 지원 받고 있으나 지체장애인으로 활동이 어렵고 가까운 곳에서 돌봐주는 이 없이 혼자 지하방에서 생활하면서 신경 미약한 상태로 집안은 쓰레기로 발디딜 곳이 없는 상태였다.

이웃돌보미로 함께 참여한 통장님과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해 간 청소도구로 먹고 버린 쓰레기들과 썩은 음식물을 치우고 어지럽혀진 물건들을 정리 정돈 해 주었다.

또한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서지원을 해주기로 하였다.

고등동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이웃사랑 돌보미 사업’은 연중 지역의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직접 가정방문하여 쌀과 후원금 연계 및 말벗, 청소 지원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하여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FC를 응원합니다! -

팔달구 우만2동, 수원FC 연간회원권 전달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숙)는 지난 30일 수원시 우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수원FC 연간회원권 20구좌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우만2동 단체연합회가 후원하였으며,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하여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에게 수원FC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회원권을 전달받은 장유화 센터장은 “수원FC 연간회원권을 전달해주신 우만2동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원FC의 K리그 승격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수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