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대표 장용식)가 지난달 31일 저녁 자율안전지킴이 대원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교육을 매여울북카페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일선에서 산남지구대의 김동현 경위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경위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할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등을 소개했다.

장용식 새마을협의회장은 “4월에 구성된 우리동네 안전수호대 자율안전지킴이들의 가장 비중 있는 일이 마을 순찰”이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구대원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2차 교육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안전지킴이 대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통구,더운 여름, 삼계탕 한뚝배기 하실래예?
   매탄4동 통장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추진

수원 영통구 매탄4동 통장협의회(회장 성영애)가 지난달 31일 점심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에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를 통해 함께 수고해준 통장과 동 단체장, 동 직원, 미화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이 참석해 복달임행사를 진행한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박광온 국회의원과 양진하 시의원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성영애 통장협의회장은 “시‧구․동 행정과 각종 행사 등으로 수고가 많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철을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구,여름밤 별빛 마을극장 통해 매탄1동 주민 소통
삼삼오오 주민들 모여 공원 속 영화 감상

지난 1일 저녁 8시 수원 영통구 매탄1동 앞 매화공원에서 돗자리를 챙겨든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여름 별빛 마을극장이 열렸다.

현대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정재호)의 주관으로 부모·자녀 세대, 이웃이 영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 마련을 위해 기획했고, 첫 영화로 1990년대 최고 인기영화중 하나였던 ‘나 홀로 집에’를 상영했다.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밤에 애니메이션, 코미디, 드라마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별빛 마을극장을 준비한 정재호 자치회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 증가로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아, 탁 뜨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마을 주민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영화를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정 자치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 2015년 매탄1동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오는 9월에 개최할 매여울 콘서트 홍보 등 주민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매탄1동, 사랑의 갈비탕 저소득 독거노인 전달
 후원 독지가, 매월 갈비탕 기부 의사 밝혀

수원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이 지난 31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갈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25그릇의 갈비탕은 독지가로부터 후원 받은 것으로 복지가는 “어머니를 보며 독거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매월 25그릇의 갈비탕을 후원할 의사를 밝혔다.

매탄1동은 이날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점심으로 드실 수 있도록 점심시간 전까지 어르신들을 찾아 갈비탕을 전달했고, 25명의 어르신들 모두가 갈비탕을 점심 식사를 했다.

갈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같이 더운 날씨에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는 식사를 했고, 이를 직접 배달하느라 힘들지 않았느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