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학부모 어울(어울려). 노리(놀이하는)워크숍’을 운영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격려해, 교육공동체의 성장과 행복한 유아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어울(어울려). 노리(놀이하는)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어울·노리’ 워크숍은 부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소통하면서 놀이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이야기실뜨기, 팽이놀이, 딱지놀이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가정 놀이 방안을 제시해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성·지속성 있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어울.노리’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배운 놀이 방법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유아의 성장은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할 때 이루어지며, 그 시작은 ‘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육의 3주체인 교사·학부모·부천의 유아들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