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ㅇ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교육 5월부터 연 5회 실시

ㅇ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 대상 연 1회 알레르기 필수 교육

ㅇ 알레르기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기관 대비 필요

▲‘아토피·천식 온라인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올해 도내 638개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처를 교육하는 ‘아토피·천식 온라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5월부터 연 5회 실시되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누리집(www.e-allergy.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알레르기 전문의가 알려주는 식품알레르기와 알레르기비염 질환 정보, 천식 급성 악화와 아나필락시스 상황을 대비한 응급대처법 교육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연 1회 필수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강화가 기대된다.

장윤석 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받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는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비롯한 학교와 유치원, 담당 보건소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